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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물류역사관
고군산군도
예전에는 군산도라고 불리웠으나 현재는 고(古)군산이라고 불리는 ‘고군산군도’에는 유무인도서 63개가 모여있다. 송나라 사신으로 고려를 방문한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에 의하면, 고군산군도는 숭산행궁이라는 외국사신을 영접하는 관청건물과 대형 조선소를 갖춘 외교와 무역의 해상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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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방법
- 조선시대 수산업은 고정식 어구인 어전을 주로 이용하였다. 어전이란 자연의 주기적 변화인 밀물과 썰 물을 이용하여 물이 들어 왔을 때 물과 함께 해안으로 들어온 물고기를 해안에 설치한 반달형태의 구 조물을 이용하여 물이 빠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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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의 장례문화와 초분
- 고군산 지역에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초분이라는 장례풍습이 남아있었다. 초분이란 섬에서 갑자기 상 을 당하거나 한정된 토지에서 묏자리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또는 정월에 사람이 죽게 되면 절대 땅을 파지 않는 풍습 때문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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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신앙
- 바다라는 거대한 대상을 상대로 삶을 영위해야 하는 섬사람들은 인간의 나약함을 알기에 오랜 옛날부 터 초자연적 절대자 및 토속신앙에 의존하고자 하였다. 그 대상은 고군산군도 각 섬에 있었던 수많은 당집과 그곳에 모셔진 토속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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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의 고군산진
- 고군산군도(선유도)는 본래 군산도라 불렸다. 그런데 인조 2년(1624) 군산도에 수군진을 설치하면서, 세종 8년(1426) 옥구현 북쪽 진포에 세워진 수군부대인 군산진과 구별하고자 고군산진이라 칭하였다. 고군산진은 설치 이후 서해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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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의 역사
- 고군산군도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아왔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다만 조개무지가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고려시대 송나라 사신으로 고군산을 방문한 서긍의 「선화봉사고려도경」에 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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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 옛날에는 군산도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나 지금은 그 명칭을 현 군산시에 넘겨주고 고(古)군산이라고 불 리는 ‘고군산군도’는 유무인도서 63개가 모여 있는, 군산시 관광자원의 보고이다. 「정조실록」 에 의하 면 “고군산(선유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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