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의병장
군산의 의병운동은 1906년 태인봉기를 일으킨 군산 출신 임병찬장군으로부터 시작한다. 임병찬장군이 1914년 고종으로부터 독립의군부 총사령관에 임명하는 밀지를 받고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였다. 이때 고향인 군산 출신 유학자들이 많이 가담하게 된다.
그 중 이준영과 김덕장, 문형모는 태인 무성서원 봉기때부터 임병찬과 함께 하였고, 고봉민과 전오풍은 독립의군부를 조직할 때 참여하였다. 이밖에도 정홍기는 전북 고산, 용담 일대에서 무장투쟁을 하였고, 이기준은 1909년 전북 용안군 인근 전투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