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도서관-군산근대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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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세
	도서명	새만금은 갯벌이다
	저자	김준
	출판사	한얼미디어
	발행년도	2006
	대출현황	[ 대출가능(비치) ]
새만금 갯벌의 마지막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책. 머지않아 이 세상에서 영영 사라질 갯벌에서 갯살림을 이어온 갯마을 어민들, 갯벌을 떠나거나 갯벌과 함께 그 질긴 생을 끝내야 하는 갯벌생물들의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또한 아픈 상처를 딛고 새 살을 돋우려 애쓰는 부안 공동체의 모습을 통해 희망도 발견해 내고 있다. 갯벌에 의지해 사는 어민들의 탄식과 희망이 교차하는 곳을 찾아다닌지 올해로 6년째가 된 저자는 갯마을과 섬마을을 찾아다니며 어촌 사회와 어민의 생활을 들여다봤고, 섬과 바다, 어촌과 어민에 대한 육지의 오해와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오마이뉴스에 <바다에서 바다를 보다>를 연재해왔다. 이 책은 그 노력의 연장선 위에 있다. 이 책은 갯벌을 쓸데없는 땅이라고 부르며, 국토로 인정하지 않은 육지 중심의 사고가 세만금 방조제를 만들어냈다고 말하면서, 육지에서 바다를 보는 시선이 아닌, 바다에서 바다를 보는 시선을 강조하고 있다. 부록으로는 <이제는 영영 사라질 새만금의 갯벌생물들>을 수록하고 있다. 분류 : 일0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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