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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 군산 동국사 소조석가여래삼존상 및 복장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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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치 : 전북 군산시 금광동 135-1
    • 소개 : 보물 제17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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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동국사 소조 석가여래 삼존상 및 복장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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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동국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본래 1650년에 제작되어 금산사 대장전에 있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금산사에서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지게 되었다. 복장 유물을 통하여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를 알 수 있어 당시의 불교 문화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석가여래불, 가섭 존자, 아난존자의 구성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기 때문에 희귀하다고 할 수 있다. 2011년 9월 5일에는 이러한 가치를 모두 인정받아 보물 제1718호로 지정되었다.

 

소조 석가여래 삼존 불상은 본래 김제 금산사 대장전에 봉안되었다. 해방 이후 동국사의 일본인 승려들이 일본 불상을 가지고 귀국하자 당시 주지승인 김남곡이 금산사에 양해를 구하고 삼불상을 현재의 동국사로 옮겨왔다.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각 좌, 우측에 가섭존자, 아난존자가 위치하고 있는데, 자연스러운 자세와 생동감 있는 표정이 특징적이다. 복장 유물로는 경전류, 후령통[복장에 넣는 통] 등 373점이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불상의 조성 시기, 조성 주체 등을 알 수 있다. 불상 조성에는 당대를 대표하는 승려인 호연 태호( )와 벽암 각성( )이 불사를 이끌고, 부드럽고 온화한 조각을 구사한 승려인 응매()가 조각을 주도하였다.동국사 삼존상은 본존불인 석가여래불과 가섭 존자, 아난존자로 구성되어 다른 절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성이 있다. 또한 불상의 조성 시기, 봉안처 등의 명확한 자료가 함께 발견되었고 석가여래불의 형식과 가섭존자상의 자연스러운 자세와 생동감 있는 표정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다.

 

불상의 봉안처인 동국사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승려들이 운영했던 사찰이다. 대웅전은 비록 내부 공간이 바뀌었지만 일본 에도[] 시대의 건축 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사찰이다. 때문에 일제 강점기, 군산 지역의 아픈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불상과 복장 유물은 해방 이후 금산사에서 가져온 불상인데 이는 일본의 억압을 벗어난 당시의 상황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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