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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별소개

도유형132호. 노성당

  • 도유형132호. 노성당
    • 문의 : 군산시청 문화체육과
    • 전화 : 063-450-4225
    • 위치 : 군산시 임피면 읍내리 421
    • 소개 : 동헌의 부속건물로 1905년 이후에는 일본 경찰의 주재소로 사용되었다. 건물은 원래 이방청(吏房廳)이었는데 임피 장날을 정하고 물가를 정하는 사람을 지정하였으며 신창진(새챙이 나루터)의 입출항 선박을 통제하는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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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당은 읍내리 임피초등학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은 구 읍성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건물은 원래 이방청(吏房廳)이었는데 임피 장날을 정하고 물가를 정하는 사람을 지정하였으며 신창진(새챙이 나루터)의 입출항 선박을 통제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1905년 이후에는 일본 경찰의 주재소로 사용되었고 그 후 임피의 유지 이동석이 매입하여 양로당으로 쓰도록 노인회에 기증하였다고 한다.

이 집은 평지에 약간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는 정면 6칸, 측면 3칸의 팔작집이다. 평면은 일(一)자 형식인데 중앙의 9칸 대청 서쪽에는 툇마루와 벽장이 있는 1칸 온돌방이 배열되어 있고 동쪽에는 툇마루와 골방이 딸린 2칸 온돌방이 놓여 있다. 온돌방 옆에는 아궁이가 있는데 원래는 한데 부엌이었으나 현재 벽체로 막혀 부엌으로 사용되고 있다.

구조는 장대석이 한 단 놓여진 낮은 기단에 자연초석이 놓이고 그 위에 민흘림 원주가 세워져 공포가 결구되고 5량가의 지붕가구가 짜올려져 있는 방식이다. 전면의 초석은 자연석이나 윗면이 반듯하게 다듬어진 것이며 높이도 높다. 초석 사이에는 디딤돌이 놓여있는데 탑제(塔材)인 것으로 보아 주변에 있던 폐사지에서 가져온 것으로 추정된다.  기둥 사이 창방 위에는 소로가 놓여져 주심도리 장여를 받치고 있다.

대청과 툇마루의 전면은 원래 개방되어 있었으나 현재 전면에는 유리 미서기문이 설치되어 있고 후면에는 각 주칸에 2짝 판문이 달려 있다. 지붕은 팔작형식인데 건물의 사방에 골함석을 씌운 차양이 달려있다. 부엌 지붕에는 골슬레이트가 이어져 있는데 본채의 전통적인 한식 기와지붕과 잘 어울리지 않는다. 대청 내부의 후벽쪽에는 龕室이 꾸며져서 그 안에 선생안, 군수 방명록, 기타 도서들이 보관되어 있다.

대들보와 종보의 형상은 자연목의 형상을 살려 다듬어진 것인데 두 보 사이의 간격이 매우 좁다. 중대공은 동자주인데 매우 짧고 종대공은 판대공으로 되어 있다. 종도리 장혀 하단의 '崇禎紀元後四乙卯四月初八日卯時開基五月初六日未時竪柱同月初九日卯時上樑'이라는 묵서명으로 미루어 이 건물은 1855년(철종 6)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대청의 바닥은 우물마루이고 천장은 반자 없는 연등천장이다.

이 건물은 비록 공간 구조와 외관이 단순하나 기둥과 보, 도리, 창방, 추녀 등 주요 부재의 단면이 넉넉하게 사용되어 견실한 맛이 있고 세부에서도 전통건축의 법식이 잘 지켜져 있으므로 19세기 관아 건축 가운데에서도 우수한 건물에 속한다.  

 

자료출처 :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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