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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열린갤러리, 김정훈 개인전 개최

2025/02/17 6964

시민열린갤러리, 김정훈 개인전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2층에 위치한 시민열린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 김정훈 개인전『다름의 미학, 군산에 물들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독창적인 표현력과 감각을 통해 일상의 새로운 시각과 이야기를 제시하는 자폐인 화가인 도아 김정훈 작가의 추상화 1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해 주는 단어인 ‘다름’의 가치를 작품을 통해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군산이라는 지역과 일상에서 느낀 감각을 율동하는 색채와 절제된 선을 통해 내면의 세계를 시각화하여 보여준다. 자신만의 표현기법으로 자유롭게 그려낸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김정훈 작가는 시민열린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함으로써 총 세 번의 개인전을 선보였다.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다수 수상하거나 장애 예술인 전시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장애인으로서 예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일반적인 시각이 아닌 자유로이 감정의 세계를 탐험하고 시각화하는 김정훈 작가의 작품을 보고 관람객도 그 자유를 온몸으로 느끼며 자신의 감정의 세계를 탐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열린갤러리 전시장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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