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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공립박물관 시범평가 '우수'

2015/01/28 10:59:19 3893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도 도입을 앞두고 진행한 시범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립박물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공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등록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인증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03개 등록 공립박물관(2013년 기준)을 대상으로 ‘공립박물관 대상 평가’를 시범적으로 시행했다.

그 결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수원화성박물관, 부여정림사지박물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등과 함께 프로그램이 우수하다는 평가 결과를 받았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특히 매월 셋째 토요일 기획한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시대극 ‘1930년 시간여행’공연을 통해 10만명 이상 관람객을 유치한 점이 평가를 받았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시범조사에서 표준유물관리시스템 활용률·등록 공립박물관 소장유물 대비 데이터베이스(DB) 등록률· ‘학예사자격증 보유자 및 학예직 근무자 수’당 소장유물 수·공공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정성평가) 등을 평가지표로 삼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공립박물관의 표준유물관리시스템 활용률은 79.3%로서 과거에 비해 높아지고는 있으나, 아직 42개 박물관이 소장유물을 시스템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장유물 대비 데이터베이스 등록률은 60%에 그쳐 등록률을 더 높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박물관 1곳당 평균 학예사 수는 약 2명으로 조사돼 박물관의 전문인력 보완도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문체부는 이번 시범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공립박물관 소장유물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소장유물 데이터베이스 등록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 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인력 지원을 통해 올해 약 50만 점의 소장유물이 데이터베이스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매년 예산을 확충해 소장유물 데이터베이스 등록 완료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소장유물 데이터베이스는 관련 법령을 정비한 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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