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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참여마당 보도자료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추석연휴 1만여 관람객

2013/09/25 08:57:20 5643

추석 연휴에 '근대마을 추석 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한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에 총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군산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5일간 귀성객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큰 호응을 받았다.

박물관 광장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인력거 타보기, 근대한복 입어 보기, 근대엽서 쓰기 등 풍성한 행사가 관람객과 함께했다. 

추석 당일에는 박물관 무료개방 및 인절미, 전통차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3000여 명의 귀향객에게 고향의 훈훈한 정을 전했다. 

연휴기간 박물관에서 준비한 총 17개의 체험 및 전시행사 중 가장 인기 있었던 행사는 근대미술관에서 진행한 군산 출신 하반영 화백(96세)의 팬사인회였다.

근대기를 대표하는 원로 화가의 사인회가 열리는 동안 화가가 준비한 그림 사인장을 받기 위해 팬들의 줄이 이어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도 박물관 주변 벨트화지역 스탬프투어 완수자에게 근대문화 홍보엽서 발송 체험의 기회를 제공, 엽서에 애향심을 담아 군산시 근대문화를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게 하기도 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이 명절 나들이 장소로 박물관을 찾아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면서 "전국 최고의 특화된 박물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24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45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지난해 11월 유료화 이후에도 월평균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군산 원도심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구실을 하고 있다. 

또 지난달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며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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