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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인형극 매주 일요일 상설 공연

2013/08/19 6226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전국 최초로 일제강점기 실존 독립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한 인형극을 오는 18일부터 상설 공연한다. 

이 공연은 군산출신 애국소년 강상규의 학생시절을 극화한 '‘상규야 놀~자'로 매주 일요일 2시와 3시에 열릴 계획이다. 

'상규야 놀~자'의 실제 주인공인 강상규는 군산 옥서면 출신으로 중학교 재학중 조선의 독립을 위한 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기다 일본경찰에 발각돼 옥살이를 했던 애국학생이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애국소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인형극은 일제의 한글 말살정책에 저항하는 조선인 학생의 애환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줌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한 군산에서 일제수탈과 저항의 역사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에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상설 근대문화공연으로 '근대연극'과 '근대인형극'을 매주 토(연극), 일요일(인형극) 오후 2시와 3시에 공연하고 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22개월 만에 누적관람객 40만명 돌파와 함께 작년 11월 유료화 이후에도 월평균 1만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 군산 원도심 근대문화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근대문화벨트사업의 완공으로 박물관 인근의 7개 건물이 테마단지화되며 전국적인 가족단위 체험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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