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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전국 관광명소 발돋움

2013/06/25 16:50:34 4842

개관 1년 6개월여만에 37만명 육박…외지인이 70%


  
▲ 근대역사박물관에서 준비한 군산의 근대역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연극공연이 펼쳐진 뒤 배우들이 그 당시 옷을 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개관 1년 6개월여만에 관람객수가 37만명을 육박하는 등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중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에 달하면서 지역경제활성화에 단단히 한몫을 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개관한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5월말 현재 관람객수가 총 36만9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유료화운영이후 전체 관람객 9만8000여명중 외지인의 수가 4만6000여명으로 67.4%를 차지하면서 원도심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관람객중 군산시민은 32.6%인 2만2000여명으로 군산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찾는 중요한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같이 많은 관람객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기존의 정형화된 박물관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탈피, 관람객들이 직접할 수 있는 체험형 박물관으로 조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1930년대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근대 생활관은 일제 강점기 실존했던 건물들이 재현돼 있는데다 그 당시 옷을 입고 촬영을 할 수 있는 등 체험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군산의 근대역사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연극공연이 펼쳐짐으로써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부둣가 노동자들의 삶과 쌀 수탈장면, 군산영명학교와 3.1운동등 군산의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스토리화함으로써 아픈 근대역사는 물론 나아가 군산의 잠재력을 느낄 수 있는 등 시민들에게 자존심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역사의 공간이 되고 있다.

김중규 근대역사박물관 담당계장은 "박물관이 각종 전시와 체험을 통해 외지인들에게 군산을 홍보하고 군산시민들에게는 자존심과 자긍심을 심어주는 공간으로 자리를 굳혀가면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부지 8346㎡(2525평)에 3층 건물 연면적 4248㎡(1285평)규모로 전시장·체험관·세미나실·수장고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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