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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화교협회, 근대역사박물관에 석탑기증

2013/02/23 5335

군산시 화교협회(대표 형광의)는 명산동 소재 군산화교소학교 소유의 일제강점기시대에 만들어진 석탑 1기를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군산화교협회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그간 협의를 통해 화교소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던 높이 3.5m의 일본식 이형석탑을 박물관으로 이전 복원해 전시할 것을 최종 결정하고 지난 18일 석탑이전에 따른 기증식도 가졌다.

 

현재 군산화교소학교 자리는 본래 일제강점기시대 일본인이 운영했던 유명한 유곽 ‘칠복루’가 위치했던 곳으로, 기증된 석탑은 칠복루 정원에 있었고 전형적인 일본석탑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근대시대 일본식 석탑을 박물관에 전시해 일제강점기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식민지 고통의 역사 속에 우리민족과 함께 시련을 겪었던 화교들의 치열한 삶의 여정을 떠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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