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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생각하는 최치원"…군산서 한중 학술세미나

2015/07/02 4583

 국내뿐 아니라 중국에까지 문명(文名)을 떨친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857∼?) 선생을 주제로 한 한·중 국제학술세미나가 29일 전북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학자인 최치원 선생은 6두품 신분으로 오를 수 있는 관직이 제한적이던 신라사회의 폐쇄성을 극복하기 위해 12살 어린 나이에 당나라로 조기 유학, 중국에서 명문장가로 인정받았다. 

그는 황소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헌한 '격황소서(檄黃巢書)'를 지으면서 문명을 널리 떨쳤다. 

군산지역에는 최치원이 군산에서 태어났다는 내초도 금도치굴 설화와 선생이 글을 읽었다는 신시도 월영대, 최치원의 시호인 문창후와 관련된 문창초등학교, 문창서원·오현당 등 최치원과 관련된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2014년 9월 군산근대역사박물관과 중국 최치원기념관이 우호협정을 맺은 후 처음 진행되는 공동행사"라며 "최치원 선생의 중국에서의 평가와 연구동향을 확인하고 선생의 발자취를 추적할 좋은 기회"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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