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박물관 일원에서 “추석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합니다.

박물관 광장에서 연휴기간인 9월 6일부터 10일까지 굴렁쇠굴리기, 투호던지기 등 전래민속놀이와 인력거타보기, 근대한복체험 등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을 무료개방하고 박물관 광장에서 2시부터 4시까지 근대한복체험 및 민속놀이와 함께 인절미와 한방차가 제공될 예정이오니 박물관과 함께 고향의 훈훈한 정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밖에도 ‘월산 최란수 명창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기획특별전이 열리고 있으며 일제강점기 완용펌프 등을 전시하고 있는 ‘의용불멸 군산소방전’이 박물관 1층에서 전시 중입니다.

또한 근대미술관에서는 ‘삶의 춤 삶의 전시’라는 주제로 한지작품이 전시 중에 있으며 장미갤러리에서는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하반영 화백 기증작품전이 개최 중이며, 8일과 9일 양일간 오후 2시에 하반영 화백의 팬사인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6일(토) 박물관 3층에서는 박물관 전시장을 무대로 활용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1930 시간여행’ 연극공연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함께 뜻 깊은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