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갤러리, 차란 개인전 개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은 장미갤러리 2층에서 4월 16일부터 5월 26일까지 차란 개인전『봄으로 가는 소풍』을 개최한다.

군산의 봄을 더욱 풍성하게 할 이번 전시는 봄의 환희와 생명의 힘을 담은 ‘꽃’을 소재로 하여 다채로운 봄 풍경을 담은 수채화 및 유화 작품 3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가 고유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봄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작가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맞이하여 관람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하다며, 따스한 봄날의 추억 만들고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차란 작가는 현재 군산 일요화가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해마다 일요화가회 단체전에 참여하여 지역 미술 문화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