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물류역사관-군산근대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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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물류역사관

고군산군도 해양문화 해저유물발굴

해저유물발굴

우리나라 서해안, 특히 군산 해역은 예로부터 한·중·일을 연결하는 주요 해상로였고, 사신선과 조운선의 중요한 기항지였다. 따라서 군산 해역에는 많은 선박들이 왕래했고, 풍랑에 의해 난파되는 선박들도 많았다. 현재까지 우리나라 해역에서 유물이 발견 신고된 곳은 230여 곳인데, 군산지역에서는 20여건 이상의 해저유물 발견 신고가 있었다. 이를 계기로 비안도·십이동파도·야미도 해역에서는 대규모 해저유물 발굴이 이루어졌다. 이들 해저유물은 이 지역이 과거 해상물류교통의 중심지였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증거들이다.

해저유물 발굴
- 우리나라 서해안, 특히 군산해역은 예부터 한·중·일을 연결하는 주요 해상로일 뿐만 아니라 사신선, 또 는 조세나 공물을 개경이나 한양으로 운반하는 조운선의 중요한 기항지였다. 따라서 군산해역에는 많 은 선박들이 왕래하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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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미도 유물발굴
- 야미도 해저 유물발굴은 고려청자를 밀매하다 붙잡힌 도굴범의 자백에 의해, 2006년 4월부터 2009년 6월까지 야미도 근해에서 이루어졌다. 발굴 결과 4,800여 점의 청자를 인양했으며, 이들 청자는 지방 관이나 서민용으로 제작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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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동파도 유물발굴
- 십이동파도 해저유물 발굴은 한 어부의 신고에 의해, 고군산도 북서쪽 십이동파도 인근 해역에서 2003 년 10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이루어졌다. 발굴 결과 고려청자 8,100여 점과 그것을 싣고 가던 고려시 대 침몰선 1척이 인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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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안도 유물발굴
- 비안도 해저유물 발굴은 한 어부의 신고가 계기가 되어, 비안도 북동쪽 1km 해역에서 2002년 4월부 터 9월까지 이루어졌다. 그 결과 대접, 접시, 발(鉢), 통형잔, 완, 잔, 합(盒) 등 고려청자 3,177점이 인 양되었다. 이 해역은 ‘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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